[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나현(과천중)이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선전을 펼쳤다.20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1.01점을 획득, 3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29.63점에 예술점수(PCS) 21.38점을 보태 메달 획득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4위 제니 사리넨(핀란드 46.85점)과의 점수 차는 4.16점이다. 한편 기대를 모은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와 미국의 안젤라 왕은 각각 61.61점과 58.00점으로 1위와 2위를 달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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