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추석특선영화도 눌렀다..시청률 1위 '굳건'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해피투게더3'가 추석에도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7.8%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6%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 방송 프로그램 중 1위의 기록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해 드라마 '비밀' 특집을 꾸몄다. 과거 '지성만두밥'으로 화제를 낳았던 지성은 이날 야간매점에서 '지성잡쌈'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지성잡쌈'은 원가 2000원에 4분 10초가 소요되며, 명절에 남아도는 잡채를 활용한 음식. 쌀종이에 잡채를 넣고 돌돌 말아 기름에 노릇하게 구우면 간단히 완성되는 요리다. 이다희는 팬들과 함께 고민한 '우다된면'(우유가 다희와 만나 된장에 빠진 면)을 소개했지만 좋은 평가를 얻지 못했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1%, MBC '추석특선영화 마이웨이 1부'는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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