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다희, 유재석과 함께한 '푸껫 인연' 공개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배우 이다희가 MC 유재석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출연진 배우 지성, 황정음, 이다희, 배수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11년 전 이다희가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을 함께 했다. 당시 푸껫에서 촬영한 예능프로그램이었다"며 이다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은 "유재석이 잘 해줬느냐? 외모는 어떠냐?"고 묻자, 이다희는 기다렸다 듯이 "유재석 오빠가 정말 잘해줬다. 미성년자였는데 계속 챙겨줬다"면서 "외모도 변한 게 없다"고 '폭풍 칭찬'을 전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다희가 당시 미성년자여서 만화를 봤었다"며 "이렇게 배우로 성장할 줄은 몰랐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으로 "오로지 내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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