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이준기와 박하선이 애틋한 눈물의 상봉을 그려내며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9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서는 서수진(이채미 분)을 안전하게 구해낸 장태산(이준기 분)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내는 서인혜(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태산은 납치 위기에 처한 딸 수진을 안전하게 대피한 뒤 문일석(조민기 분)까지 위협하는 진정한 아빠의 모습을 펼쳤다. 그 시간 문일석 패거리한테 잡혀간 인혜 역시 임승우(류수영 분)에 의해 풀려나게 됐다. 인혜는 곧장 자신의 딸 수진이게 달려갔고, 그간 벌어진 자초지종을 듣고 태산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진의 병원을 찾은 태산과 마주친 인혜는 "8년 전 사건은 오늘 일로 없던 걸로 하자. "오빠 고마워"라는 진심을 드러냈다.이에 태산 역시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라"면서 안쓰러움과 미안함 등 다양한 감정으로 이들의 러브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한치국(천호진 분)은 태산에게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 이야기를 해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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