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지엔씨에너지가 지난 12~1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6000원(액면가 500원)으로 확정했다. 17일 교보증권은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90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450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428.9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72억원이 될 예정으로, 시설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공모자금은 성장하는 기업 지엔씨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상장으로 강화될 생산설비(CAPA)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 및 매출 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2%인 24만2000주다. 오는 23~24일 양일 진행된다. 10월2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대표주관회사는 교보증권이다. 지엔씨에너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601억, 영업이익은 38억, 순이익 33억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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