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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우사기(출처: 기상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풍 우사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우사기는 이날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00㎞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3시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590㎞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닷새 후에는 중국 남해안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현재는 소형 태풍이지만 해양조건 등이 태풍 강화에 양호한 조건이므로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19호 태풍 우사기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별자리 중 토끼자리를 의미한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