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애플이 오는 10월15일에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차세대 아이패드 등 신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의 IT블로그 맥제너레이션(MacGeneration)은 애플이 다음 달 15일에 아이패드와 맥 신제품, OS X 매버릭스, 그리고 애플TV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맥제너레이션은 예전에도 정확한 예측과 빗나간 예측을 모두 내놓았던 곳이나, 적어도 애플이 2개월 연속 미디어 이벤트를 열었던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애플은 9월에 아이폰5와 새 아이팟 시리즈를 공개했고, 이어 10월에 새 맥북과 아이패드4세대, 소문으로 돌던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한 바 있다.나인투파이브맥은 맥 운영체제 OS X 매버릭스가 10월 말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며 아이맥, 맥북프로, 맥 미니는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애플은 최소 두 종류의 아이패드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며, 하나는 외양을 일신한 아이패드 5세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2세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