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조정석과 한솥밥..'연기인생 2막 시작할 것'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유석이 조정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유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정유석은 한 가지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다. 향후 여러 작품들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정유석은 지난 198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악역을 맡으며 강렬한 인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SBS '선녀와 사기꾼', MBC '별순검', SBS '맛있는 인생'을 비롯해 영화 '너는 내 운명', '리턴', '외톨이'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정유석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들이 많아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로서 연기인생 2막을 시작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 둥지를 튼 정유석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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