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추석과 함께하는 우주로의 여행”“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함께‘[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주과학 체험시설인 우주과학관과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주과학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우주천문과학관은 14시부터 22시까지 정상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국민들에게 신비의 우주과학체험과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1월 30일 나로호 성공 발사로 고흥을 찾는 폭발적인 관람객 수요 대처와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석 명절 당일에도 14시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영남면 남열마을회 주관으로 윷놀이, 떡매치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특별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우주발사전망대 관람과 함께 다랭이길, 사자바위, 용바위 등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도 더불어 즐길 수 있어 추석연휴 고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1석 3조의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동안 우주과학체험시설의 정상운영을 통해 고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며 " 더 나아가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된 '세계적인 우주항공체험관광 명소 구축'을 통해 고흥을 명실상부한 동북아 우주항공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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