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부부, 키릴렌코와 '이색대결'‥부부애 과시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윤종신 전미라 부부가 러시아 테니스 선수 마리아 키릴렌코와 한판 승부를 펼쳤다.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지난 15일 '2013 KDB 코리아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키릴렌코를 섭외해 이색 대결을 선사했다. 이날 키릴렌코는 가수 쿨의 이재훈과 한 팀을 이뤄, 윤종신 전미라 부부와 한판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평소 테니스 마니아로 소문난 윤종신과 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키릴렌코는 경기 직후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한국 국가 대표 전미라와 재미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 행복해 보이네요" "윤종신 전미라 부부, 천생연분 인 듯 " "윤종신 전미라 부부,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윤종신 전미라부부는 지난 2006년에 혼인,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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