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압력에 의해 공중으로 솟구쳐'

▲라디의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출처 : 나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버지니아주 월롭스아일랜드에서 달 탐사선 '라디'가 발사되는 순간을 포착해 공개했다.재밌는 건 해당 사진에 라디가 발사된 순간 함께 공중으로 솟구친 개구리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는 것이다.나사 측은 "고압 스프링쿨러 작동을 위해 설치된 간이 저장소 근처에 있던 개구리가 라디가 발사될 때 압력에 의해 공중에 솟구친 것"이라며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디의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역사상 위대한 개구리도 남게 될 듯",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라디와 같이 하늘로 날아가고 싶었나보다", "발사 순간 포착 개구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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