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의혹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북한의 영변 원자로가 재가동됐다는 의혹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5.46%) 오른 3860원에 거래 중이다. 휴니드는 100원(2.63%) 오른 3900원, 빅텍은 45원(2.87%) 상승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의 북한 전문 기관인 한미연구소는 북한 영변 원자로가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달 31일 위성사진에서 영변 원자로 주변 건물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의혹과 관련해 "만일 사실이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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