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5곳 가스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1~12일 우림· 면목· 동원· 동부· 사가정 등 지역내 5개 전통시장에 대한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의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점검을 한다.점검은 상인회와 긴밀히 협조해 가스용기 보관실 내 가연성 물질 적재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등의 정상 작동여부, 위험물과 화기관리 적정 여부 등을 살핀다.특히 음식조리 등 가스사용이 많은 점포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스안전 관리 안내문 800부를 별도로 제작해 각 점포에 배포하고 각종 재난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중랑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하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 및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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