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9일 의정부 경기북부벤처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찾아가는 수출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용절감을 위한 전자무역 수출마케팅(SNS 및 동영상 활용)'을 주제로 무역환경의 최신 경향에 맞춘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송완 한국무역마케팅연구소 대표가 나와 ▲해외시장개척 절차 ▲진출국가의 수출입 통계 분석 ▲무역 B2B e-MP 홍보 및 자사제품 상위랭킹전략 ▲효율적인 바이어 DB 구축 ▲SNS 및 홍보동영상 활용한 해외홍보기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SNS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성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은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를 하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SNS를 잘 활용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중소기업 임직원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 하반기에 총 5번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2013 찾아가는 수출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기업지원센터 수출마케팅팀(031~850~714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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