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연 해설사 설명
수업은 10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대 환경대학원(82동 103호)에서 진행하며, 이수자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 환경대학장의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한다. 9일부터 관악구민에 한해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팩스(FAX 879-783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구는 최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최막중)과 관악구 도시, 환경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구의 행정, 재정적 지원과 환경대학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환경대학처럼 지역 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관악영재교육, 시민대학, 시민대학원에서부터 서울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멘토링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혜택을 누리고 있고 반응도 좋아 서울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