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9일 제주시 노형동 연북로변에 위치한 신제주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제주시 노형동 연북로변에 신제주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제주도민을 위한 서비스 외에도 외국인 고객 전담 팀장을 배치해 외국인 투자자 유치 특화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신제주지점은 카페와 같은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휴일에도 지역 주민들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세미나, 친목도모 등을 위한 소모임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김종준 은행장은 "앞으로 제주도 지역 주민과 외국인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