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암 건강대학 강좌
폐암 위암 간암 등 남녀 모두에게 공통으로 발생하는 암에 대한 부분과 함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그리고 최근 들어 남성들 사이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까지 다룬다.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강의를 맡아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강의 3주차에는 건강음료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마지막 주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봉구보건소 배은경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이라며 “지역주민이 암건강대학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 조기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