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콜린 파렐 '몸매 비결은 한국식 스파'

[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할리우드 액션 영화 '퍼펙트'(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의 콜린 파렐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 '한국식 스파'를 꼽았다.콜린 파렐은 그간 'S.W.A.T 특수 기동대' '토탈 리콜'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마초 배우로 알려졌다. 때문에 그의 조각 같은 몸매 역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 비결이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는 최근 미국 토크쇼 '코난'에 출연해, "한국식 스파 마니아"임을 자처했다.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은 "예전에 한국식 스파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여전 하냐"고 묻자, 그는 "한국식 스파 '윌셔'(LA 코리아 타운 근처의 호텔)는 24시간 운영 한다"면서 "나는 주로 새벽 2시나 3시쯤에 방문한다.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하지만 보통 혼자 간다"고 밝혔다.이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흥미를 보이자 콜린 파렐은 "언제 한 번 함께 가자"고 제안해 두 사람의 '한국식 스파 데이트'에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그의 몸매가 드러난 영화 '퍼펙트' 또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콜린 파렐의 주연 '퍼펙트'는 아내와 딸, 그리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간 뉴욕 최고의 범죄 조직에 복수를 위해, 직접 조직원으로 잠입한 남자 빅터(콜린 파렐 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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