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명인 선물세트' 한정 판매

▲ 명인 김택성 '충주 사과세트'<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이색 명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대한민국 대표 '명인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전통식품 명인제도는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가공기능인의 명예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특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식품명인은 현재까지 총 42명이다.주요 상품으로 제26호 김규흔 명인의 '명인 약과 세트(고급 약과 240g*24개)'를 전점 2000세트 한정으로 시중가 대비 10%가량 싼 2만3400원에, 제37호 권기옥 명인의 '궁중장 왕 세트(궁중 어육된장 400g, 덧된장 400g, 궁중 약고추장 200g)'를 전점 500개 한정으로 7만9200원에 판매한다.또한 제25호 오희숙 명인의 '전통부각 9종 세트'를 7만원에, 제21호 유영균 명인의 '창평 쌀엿 세트(쌀엿 3㎏)'를 5만7000원에, 제28호 김동곤 명인의 '명인 우전차 세트(우전차 60g)'를 9만원에 준비했다.롯데마트는 올해 산지에서 20년 이상 과일을 재배한 명인들과 함께 '명인 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명인 과일 선물세트'는 충주에서 20년 이상 사과만을 재배해온 김택성 명인과 함께 만든 '명인 김택성 충주 사과세트'와 평택에서 40년가량 배를 생산해 온 이한복 명인과 함께 만든 '명인 이한복 평택 배세트'로, 각각 6만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나일염 롯데마트 과일 MD(상품기획자)는 "전국의 과일 산지를 돌아다니며 20년 이상 과일 농사를 지어온 명인들을 찾아 1년여간 준비했다"며 "명인 과일 선물세트는 빛깔, 당도, 향기 면에서 월등한 상품만을 엄선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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