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희망의 드림하우스 완공

“초록우산과 연계한 드림스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2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계층 아동 가정에 민간자원과 연계(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해 ‘희망의 드림하우스’ 완공식을 가졌다. 장흥군 장동면 배산리에 위치한 희망의 드림하우스는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대지 169㎡에 건평 100.8㎡로 지어진 경량철골조 및 컨테이너 건물로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신축이 결정됐다.또한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방영되어 주거안정기금 2000만원 지원과 재능기부자 원유민의 자원봉사로 주택이 신축될 수 있었다.‘희망의 드림하우스’가 완공되기까지 숨은 후원자들의 힘이 컸다.(주)일등환경(대표 안은경), 장흥병원(원장 김동국), 현대네트워크(대표 이창남), 오렌지(대표 서정아), 제일커텐(대표 문황기), 광주심리미술상담치료센터(대표 지아영)에서 아동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한 뜻으로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초록우산 장근태 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장이 김치냉장고를 선물하고, 장동면(면장 김전환)에서 선풍기를 희사해 주셔서 풍성한 완공식이 되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희망의 드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의 어려움을 간과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공동체의식은 앞서가는 선진장흥의 자화상 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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