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 야구단 'Gef유나이티드'가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Gef유나이티드는 1일 제주도 오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용사경찰서를 11대7로 누리고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Gef유나이티드는 지난 6회대회부터 8회대회까지 3연패 위업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통산 4회 우승했다. Gef유나이티드는 'Gyeonggi Education Family'의 앞자를 딴 Gef에 United를 붙인 조합어로 '경기교육가족'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제주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안전행정부,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청, 강원도교육청 등 전국 35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Gef유나이티드의 서성환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해 최우수투수상, 최다타점상, 최다홈런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정진각 Gef유나이티드 감독과 김찬호 선수가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다도루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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