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바닥을 기어다니는 신종상어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출처: 징화스바오)
이 상어는 '헤미실리움 할마헤라'라고 불리며 갈색 몸통에 진한 갈색 얼룩을 가지고 있다. 얼룩 사이에 흰색 반점이 있으며 약 70cm까지 자란다. 바다에 사는 무척추동물이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다른 상어와 달리 헤엄치기 보다는 몸통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바다 속을 이동한다. 국제보호협회 측은 "지난 6년간 걸어 다니는 상어종을 세 번째로 발견했다"며 "생태계에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동물 종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상어는 국제 어류학 학술지에 소개됐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