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추석맞이 제방 풀베기 작업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 나산면(면장 주규진)이 2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나산천 제방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풀베기에는 나산면 이장단(회장 김영철), 나산면청년회(회장 김호신), 나산면경영인회(회장 송종의), 나산면의용소방대(대장 노봉년) 회원이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산천변 9500㎡를 구간별로 나눠 예초기 등을 이용해 풀을 베고 갈퀴로 뒷정리를 했다. 주규진 나산면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나산면을 보여주기 위해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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