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송봉섭씨(사진 오른쪽)가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파72ㆍ6274m)에서 끝난 선수권부(만 55세 이상) 최종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무려 7타 차 압승(6언더파 138타)을 일궈냈다. 전날 7언더파로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하면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 3연승과 함께 이 대회 최다승(3승)이라는 진기록까지 곁들였다. 그랜드시니어부(만 65세 이상)에서는 세계시니어챔피언 출신인 이준기씨가 정상(2오버파 146타)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경기팀이 대회 2연패(440타)를 달성했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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