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8·28전월세대책’ 합동브리핑을 열고 "취득세를 영구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6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현재 2%인 취득세율을 1%로, 6억원에서 9억원 사이 주택은 기존과 같은 2%, 9억원 이상은 4%에서 3%로 영구 인하된다. 이번 대책에는 ▲취득세 인하 ▲장기 주택 모기지 공급 확대 ▲전·월세 부담 완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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