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친환경농업단지 벼 병해충 발생 피해현장 방문 격려 "
벼 병해충이 발생한 대구면, 마량면 무농약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한 강진원 강진군수(왼쪽)가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해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벼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대농업인 지도에 나섰다.지난 27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벼 병해충이 발생한 대구면 백사마을과 마량면 수인, 원포마을 무농약 친환경농업단지를 방문,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섰다. 주민들과 현장에서 병해충 발생 상황과 진행상황, 향후 대책, 긴급 방제에 대한 협의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병해충 발생이 심각한 지역이나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현장에 나가 대화를 나누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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