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레버리지 효과로 시장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가 출시된다. KOSPI200을 활용해 일간 수익과 손실률 예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IBK자산운용은 KOSPI200지수의 1.3배 수익을 추구하는 'IBK 1.3배 레버리지인덱스 증권 투자신탁[주식-파생형]'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상품은 KOSPI200 지수선물 등 장내파생상품, KOSPI200지수내 주식포트폴리오, KOSPI200지수 추종 ETF 등에 주로 투자하여 배수만큼의 수익을 추구한다.IBK 1.3배 레버리지인덱스 증권 펀드는 레버리지 효과로 상승장에서 시장대비 높은 수익 추구할 수 있다. 또 단기적인 시장 상승 시 환매수수료 없이 차익실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OSPI200을 활용한 투자로 쉽고 편하게 일간 수익·손실률 예상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배수가 높은 레버리지펀드 대비 지수하락시 수익률하락 부담 축소 등을 들 수 있다.IBK자산운용 관계자는 "레버리지 효과로 지수 일일변동률의 1.3배 수익률을 추구하기 때문에 향후 KOSPI200지수의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가 환매수수료 없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이 상품은 지난 27일부터 IBK기업은행 및 IBK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