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창 사장이 2013년 KOBACO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수여식에 참석한 대학생 20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27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2013 코바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코바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8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코바코는 학업성적과 자기소개서, 광고관련 활동, 사회봉사 활동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66개 대학에서 80명의 코바코 장학생을 선정했다.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장학생의 50%를 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하였으며,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장학금을 등록금과 학업장려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산업 경쟁력의 핵심기반인 광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광고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미래 광고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내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광고진흥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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