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시]단국대, 죽전·천안캠퍼스 간 복수지원 가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단국대학교는 올해 2014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총 정원의 59%인 159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1차(입학사정관전형 포함), 수시2차가 9월7일부터 13일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죽전·천안캠퍼스 간 복수지원 혹은 수시1차(입학사정관전형 포함)와 수시2차의 전 전형에서 전형유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할 경우에는 양 캠퍼스의 입학사정관 전형 중 1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다.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은 가능하나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에서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학생부우수자전형을 신설했으며, 학생부 등급간 점수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1점으로 축소돼 대학별고사(논술, 실기)의 영향력이 커졌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전년도 창의적인재, IT·CT인재를 'DKU인재사정관'으로 통합했다. DKU인재사정관을 제외한 사회적배려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정원 외) 등 3개 전형은 면접을 폐지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에듀팟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며 학업역량(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 인성적 자질(공동체의식 등), 창의적 역량(창의적 사고능력 등), 탐구역량(지원분야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30%와 서류 7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와 면접 7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1차는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만 반영하는 학생부우수자로 선발한다. 수시 2차는 논술전형(학생부30+논술70)을 실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우수자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므로 학생부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가운데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여야 하며, 자연계열과 건축학과(5년제)는 국어A, 수학B, 영어B 가운데 1개영역이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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