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기자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머스크는 “우리는 공중에서 손을 움직여서 로켓 부품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알아냈다. 진담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고속 홀로그래프 발생기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묻는데 나는 아이언맨 수트를 만드려는 게 아니다.그렇지만 손으로 조작하는 홀로그램은 실제로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어 “다음주 손짓으로 로켓 부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즉시 티나늄에 인쇄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영화 ‘아이언맨처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예, 그 영화봤지요,그걸 실현 했어요.좋은 아이디어야”라고 트윗을 날렸다.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가 전혀 사실일 것 같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비디오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가 경영하는 민가 우주선회사 스페이스엑스는 로켓이 수직으로 발사된 뒤 옆으로 이동해서 제자리 비행하다 발사대에 앉는 동영상을 공개했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