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발전센터, ‘가족 힐링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가족간의 화합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주력할 터"
광주여성발전센터(소장 황인숙)은 24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여성상담전화 1366 이용자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2013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여성발전센터 1366상담소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66 상담원들의 1:1 사후관리, 광주가정법원 황진희 공보판사의 무료법률상담, 가족물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가족힐링캠프에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광주여성발전센터 1366상담소는 7월말 현재 7,086건의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인권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가정·성폭력전문 상담원 양성, 양심부채 2,000매 제작을 통한 거리홍보 등 1366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황인숙 소장은 “가정의 행복은 가족 구성원 간들의 소통에서 출발하며,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가는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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