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조정석이 아이유를 위해 자상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24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49회에서는 생모 미령(이미숙 분)이 없어지고 나서 힘들어하는 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순신은 미령이 자살하는 장면의 악몽을 꾸는 등 사라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순신은 엄마 행방을 물으러 오는 기자들 때문에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지 못하며 힘들어했다.이를 알아 챈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사장 준호(조정석 분)는 여자 친구인 순신을 위로해주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신과 소파에 나란히 앉은 준호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 든든한 남자친구임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유신(손태영 분)은 전 남편 재형(김영재 분)이 홍콩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연락을 받고 담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라 기자 lee11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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