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무료 공연

[아시아경제 김남호 기자]22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80분간 공연담양군은 22일 저녁 7시부터 담양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2013년 지방문예회관 공연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담양군이 선정돼 추진되는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는 프랑스 문학의 대호인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을 N.A 뮤지컬컴퍼니가 각색한 것으로 명작을 쉽게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원작의 휴머니즘과 낭만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화합과 자유,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내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우정과 화합이란 무엇인가?’를 되물으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작품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왕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 등을 관람객들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시대에 맞게 재연출됐다.화려한 조명과 배우들의 심도 있는 연기와 노래가 더해져 더 큰 감동을 만들어내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볼 수 있는 공연이다.김남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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