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굿 닥터'가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는 지난 방송분보다 2.2%포인트 상승한 18.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술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숨을 거둔 아이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명 '야생 소녀'가 등장,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현재 '굿 닥터'는 월화극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SBS '황금의 제국'과 MBC '불의여신 정이'는 각각 10.7%와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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