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아차차 우산 안가져 왔구나'

▲ 망연자실한 표정의 개구리 포착(출처: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우 속에 우산도 없이 온 몸이 젖어 망연자실한 표정의 작은 개구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 속 암컷 청록색 개구리는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리버풀의 노슬리 사파리 공원을 거닐 던 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가 5㎝ 가량 돼 보이는 이 개구리는 마치 자신의 머리와 눈에 튄 빗방울을 닦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개구리 사진을 찍은 마크 브리저는 "10분간 이 개구리를 찍고 있었는데 사진 속에 있는 자세는 아주 잠시 동안만 보여준 것"이라며 "마치 우산이 없어 좌절하는 듯한 개구리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설명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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