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장근석과 닮은꼴인 안성현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장근석 닮은꼴인 안성현이 출연했다. 이날 대구 현장 오디션에서 등장한 윤성현을 보자 심사위원 이승철을 비롯한 아이비, 윤민수는 잘생긴 외모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는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롭게 편곡해 불렀다.노래가 끝나자 윤민수는 거침없이 합격을 줬다. 이승철은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안성현은 "내가 바뀌는 거 보여드리겠다. 정말 한번만 믿어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한 번 더 지켜보겠다"며 합격을 외쳤다.그가 노래하는 내내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던 아이비 역시 "합격 드리겠다"고 말해 안성현은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냈다.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신중현의 아들 신석철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았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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