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출산·육아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가 방학을 맞아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직원 자녀 회사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 1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참가자는 오는 20일 진행되는 사전 교육을 수료한 뒤,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베페 베이비페어’ 진행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 아가방앤컴퍼니는 아가방, 퓨토,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등 총 5개의 브랜드로 참가한다. 13명의 대학생 진행 요원은 퓨토와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부스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진로 고민이 많은 대학생 자녀들이 사회에 나가기 앞서 회사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부모님 회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