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DMZ(비무장지대) 다큐멘터리 제작에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총 1억6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DMZ DOCs Project'에 참가할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DMZ DOCs Project'는 제작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다큐기획안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DMZ DOCs Project'는 장편 다큐멘터리 2편이상이나 장편 극영화 3편이상의 경력을 가진 감독 혹은 제작자와 다큐멘터리 제작경력이 1편 이내인 감독 혹은 제작자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편다큐에는 4000만원 1편과 3000만원 3편 등 총 1억3000만원을, 신진다큐에는 1000만원 각 3편 등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작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가리게 되며, 오는 10월로 예정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DMZ프로젝트 마켓에서 경쟁 설명회를 가진 후 최종 지원작을 선정하게 된다. 'DMZ DOCs Project'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DMZ영화제 프로그램팀(032~623~8062) 또는 홈페이지(market@dmzdocs.com)로 하면 된다. 제 5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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