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보라 인턴기자]배우 장혁이 연기 신공을 발휘해 함께 무박훈련에 참가한 서경석과 손진영을 오싹하게 만들었다.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부대를 찾아, 40시간 무수면 훈련과 1:1 격투봉 대결 등 최정예 수색대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혁, 서경석, 손진영 대원은 은신처 구축 훈련을 위해 땅굴체험에 나섰다. 장혁 이병은 선임인 서경석과 손진영을 위해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 이야기를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장혁은 "대관령 고개에서 한 뒤차가 앞차를 향해 30분 간 하이빔을 쏘더라. 이 때문에 화가 난 앞차는 차를 세워 뒤차에 가서 따졌는데 황당한 이야기를 전했다"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는 이어 "알고 보니 한 여자가 앞차를 향해 기어 들어가려고 해서 빔으로 말해줬다"고 덧붙여 서경석과 손진영을 공포에 떨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이 아내에게 전화하기 위해 목봉훈련에서 류수영을 한 방에 물리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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