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보령메디앙스의 유아식품 전문브랜드 ONO2가 임산부의 심신건강을 돕기 위한 ‘맘스오(MOM’sO)’ 차(茶)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맘스오 차는 임산부의 신체변화에 따른 맞춤형 처방차로, 출산 전부터 수유까지 단계별 필요에 따라 맞춤 구성된 기능성 차다. 맘스오 차는 ▲임신 초기 입덧 완화를 위한 ‘아침이 상쾌한 차’ ▲출산 전 후 면역력 증가를 위한 ‘좋은 하루 차’ ▲출산 후 수유 시 모유 촉진을 위한 ‘수유가 편안한 차’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귤피와 영지버섯, 뽕잎 등 임산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한방 원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모든 제품이 무카페인임은 물론,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생분해성 티백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띤다. ‘아침이 상쾌한 차’는 임신 초기 입덧을 진정시켜주는 귤피와 생강, 여름철 갈증을 해소해주는 갈근, 해독과 진정 작용을 하는 감초, 발열 및 두통을 진정시켜주는 뽕잎의 재료로 만들어져 임신 초기, 입덧이 심한 임산부의 편안한 하루 시작을 돕는다. ‘좋은 하루 차’는 혈당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구기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국화, 자궁을 보호하는 황기 등을 재료로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산부, 그리고 산후 산모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수유가 편안한 차’는 모유 수유 촉진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맥문동과 건지황, 상쾌함을 주는 귤피와 박하 등을 재료로 출산 후 자궁 회복과 모유가 잘나오게 도와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