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멈', 신사동 그라노서 스페셜 메뉴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계 3대 샴페인 브랜드 멈(G.H.MUMM)이 신사동에 위치한 그라노(Grano)에서 미식가를 위한 스페셜 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스페셜 메뉴 2종은 보스코 에 마레(Bosco e Mare)와 카페산테 에 메디테라니오(Capesante e Mediterraneo)다.보스코 에 마레는 숲과 바다라는 뜻으로 숲에서 나는 식재료인 버섯과 바다에서 잡히는 자연산 홍광어를 이용한 신선한 샐러드다. 이 메뉴를 주문하면 멈 꼬르동루즈 한잔을 제공한다.카페산테 에 메디테라니오는 겉만 바삭 하게 구운 가리비, 얇게 썬 아스파라거스와 어란을 사용해 블랙 트러플과 샤프란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지중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전채요리다. 멈 코르동루즈 하프 바틀이 제공된다.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샴페인과 함께 하는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레스토랑과 함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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