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거위털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고객들을 위한 '에코(Eco)' 홑이불을 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냉장고 이불'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차가운 성질을 자랑하는 인견 100% 소재로 만들어져 덮는 순간 시원하고 쾌적한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주는 가벼움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여름철 밤잠 설치는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함을 안겨준다. 통기성과 흡습성도 뛰어나 기온만 올라가면 땀띠나 피부습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오렌지(Orange) 그린(Green), 블루(Blue), 아이보리(Ivory)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소프라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숙면을 취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온도가 22~23도임을 감안하면 요즘 같이 고온다습한 날씨는 그 자체가 숙면의 방해 요인"이라며 "얇고 가벼운 인견 이불은 시원한 촉감과 땀 흡수, 통풍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여름철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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