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야쿠르트 인재개발원이 올 여름, 사우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자녀들에게도 연수원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지역 친화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여름마다 사우자녀 캠프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오는 9일까지 한국야쿠르트 인재개발원에서 '꾸러기 힐링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참가 신청자가 크게 늘어 총 120여 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지난해 인재개발원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하면서 직원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은 청소년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환경, 활동기록 관리능력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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