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수원지...1ℓ 용량으로 차별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생수 브랜드 '이동 크리스탈'로 잘 알려진 40년 전통의 생수전문 기업 한국청정음료가 프리미엄 내추럴 미네랄 워터 '몽베스트(Montbes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몽베스트는 산기슭에서 솟아나오는 샘물을 정성껏 병에 담은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뜻을 상징하는 것으로 최고급 프리미엄 생수를 지향한다.몽베스트의 수원지는 경기도 포천의 1168m 국망봉 기슭으로, 우리나라 지질구조상 화강암반층이 많이 분포해 자연 여과 기능이 뛰어나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또한 몽베스트는 정수라인 중 일체의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아 순수한 '내추럴 미네랄 워터'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미네랄 중의 하나인 규소(Si)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몽베스트는 물맛뿐만 아니라, 용기 크기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 0.5ℓ와 2ℓ의 장점만을 조합, 1ℓ 규격으로 출시했다.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몽베스트는 한국청정음료의 40년 전통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생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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