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지역 맞춤형 공고 '권역별 앱' 론칭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지역 채용정보 사이트 '권역 사람인'의 모바일 버전인 권역별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권역별 앱은 전국 9개 권역별 맞춤형 채용 공고와 동네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지도로 채용 공고를 볼 수 있으며 지도를 움직여 원하는 위치의 공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모바일으로 지원 가능한 공고를 모아 보거나 즉시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이 앱은 권역 사람인의 네트워크별로 9종이 출시됐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대구·경북, 인천 등 4종의 앱 중 원하는 지역에 맞춰 이용하면 된다.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람인'이나 '지역명+사람인'으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문상헌 그룹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이번 앱은 맞춤 채용정보 확인과 지원까지 필요한 기능들을 담고 있어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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