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앞으로 미국 스타벅스 매장의 와이파이 속도가 10배 빨라진다고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며 스타벅스는 최근 구글에 와이파이 속도 향상을 맡기는 계약을 했다. 스타벅스는 8월부터 미국 본토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종전보다 10배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앞으로 1년6개월 이후에는 미국의 70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초고속 와이파이를 경험할 수 있게된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우리 고객은 더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또 구글에 스타벅스 차세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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