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강호동이 배우 조달환에게 "이미지 관리하지 말라"는 직격탄을 날렸다.3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고양 중산동 배드민턴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이날 경기에 앞서 예체능 팀들은 한 자리에 모여 새 멤버 이지훈을 필두로 자신들의 근황을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조달환은 "허리와 엉덩이를 다쳤다. 오늘 잘 못할 수 도 있다"고 이실직고했다.이에 강호동은 "요새 조달환의 이미지관리가 시작됐다"면서 "탁구, 볼링 다 잘하니깐 저렇게 변명하는 거다"는 '돌직구'를 날려 그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조달환은 "진짜다. 아파서 동준이랑 교체할 예정"이라고 아픔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지난주 응급실 행으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가수 존박이 등장해 숨겨 놓은 배드민턴 실력을 예고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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