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기자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30일 서울 송파구 정보통신사업진흥원에서 '온오프라인 원스탑 창업 종합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희 (주)엘스트로 대표,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옥수희 이로운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온오프 원스톱 창업 종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하나은행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률업무 전문 IT 기업인 엘스트로, 이로운 법무법인이 참여했다.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는 창업가들이 법인설립등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창업지원과 법무, 인프라, 금융서비스 등의 오프라인 창업 지원으로 구성된다.특히 온라인 창업시스템은 법인 설립등기 비용 절감과 소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향후 온라인으로 사업자등록, 4대 보험 신고 및 납부, 법인변경등기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될 예비 창업기업들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지원을 발전시키겠다"면서 "금융 지원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