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이 다음달 4일과 5일 콜롬비아 칼리(Cali)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 김자인은 3개월여의 부상 공백을 딛고 지난 20일과 21일 프랑스 뷔앙송에서 열린 2013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27일엔 부산에서 열린 '카스 라이트 빌더링 인 부산' 행사에서 KNN 타워를 완등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선 4일 오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리드 예선을 시작으로 예선 준결승, 준결승, 결승에 순차적으로 도전한다. 김자인의 경기는 5일 오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대회 중계사이트(//tv.theworldgames2013.com/live/)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주)올댓스포츠 제공]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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