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CJ가 검찰의 비자금 및 세무조사 로비 수사 확대 우려에 하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58분 현재 CJ는 전거래일 보다 3500원(2.95%) 하락한 1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검찰은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으로부터 CJ에서 받은 로비 자금을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세청이 지난 2006년 CJ에 3560억원 세금을 부과할 수 있었지만 CJ 측 로비 공세로 세금을 전혀 추징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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